대한민국 남자는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다합니다.

그러나 군인이 되면 안타깝게도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지요.

일명 군바리로 불리우게 되며 재난이 일어난 현장이나 

농사일에 대민지원을 나갔을 때만 군인아저씨 또는 국군장병으로 불리지요.

그런 군인의 길을 저는 11년동안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했습니다.

2차대전때 미군이 사용하던 구축함을 비롯한 군함들에서 근무했는데

군함에는 바닷물을 걸러서 물을 만드는 조수기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역삼투압 정수기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미군으로부터 건너온 군함을 사용하는 해군의 매뉴얼에는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음식 조리나 식수용 물은 청수를 실어다주는 일명 물배로 부르는 청수보급함이 

따로 있어서 물이 떨어질만하면 물탱크에 물 보급을 받아서 식수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전역 후 사회에 나와보니

민간인들이 TV광고에 나오는 값비싼 역삼투압 정수기를 집집마다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취급도 못받는 군인들도 마시지 않는 역삼투압 정수물을 

광고에 속아서 기백만원씩 줘가면서 먹는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비싼 돈주고 건강을 헤치는 독수를 마시는 일반인?’

‘그런 정수기를 버젓이 광고하여 비싸게 파는 회사’

‘그런 회사를 영업하도록 방치하는 정부기관과 국회’

‘이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좀먹으라고 20대 청춘을 바다에 바쳤다는 말인가!’

이런 생각들이 줄줄이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의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여 이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들고자하는 일념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접고 전역을 결심했었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회복하거나 유지하는데는 좋은 물과 소금이 가장 첫 번째 바탕이니

지난 25년동안 건강에 좋은물을 끊임없이 찾았습니다.

환원수, 알칼리수, 자화수, 수소수, 회오리방식의 유사 육각수까지 다양한 정수기기와

기능수를 섭렵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도 물분자가 육각구조를 유지하고

건강회복에 명확한 도움을 주는 물은 예양육각수뿐입니다.

우리몸 속의 물이 육각수인데 우리몸의 70%인 물을 어떤물로 채우는 것이 건강할지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은 나올 것입니다.

병원들마저도 역삼투압 정수기를 설치해서 환자에게는 더 건강이 나빠지게,

가족들이나 문병을 오는 사람들도 건강이 안좋아지게 하고있는 실정이니

의사라고해서 물과 건강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가지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정수필터에서 세균을 키워서 먹는 정수기들이나 역삼투압 정수기들처럼

먹을수록 건강을 헤치는 물들만큼은 멀리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한창 자라면서 뇌에서 물을 가장많이 사용하는 

성장기 자녀를 위해서 가급적 건강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